계단 등 장애물을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는 새로운 전동휠체어 'Sce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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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보조기기는
스위스 국립 공과대학(ETH zurich)과 취리히 예술대학(ZHD K)학생이 연합해 만든
계단 등 장애물을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는
새로운 전동휠체어 'Scewo'를 소개하겠습니다.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은 주위에 많지만, 모든 곳을 다 이동할 수는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 중 가장 큰 장애물은 계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cewo ; Scewo Stair Clibing Wheelchair'는 이런 큰 장애물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엄첨 큰 매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cewo는 지난 2015년 소개된 Scalevo의 개량형이며,
디자인과 성능 부분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왼쪽사진 Scalevo, 오른쪽사진 Scalevo
출처:http://funtenna.funshop.co.kr/article/8293>
Scewo는 전기 이륜차 세그웨이 스타일의 균형 시스템에 2개의 큰 바퀴와
고무 캐터필러로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설계한것이 특징입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전면이 아닌 후면으로 오르내리게 됩니다.
<그림 출처:http://funtenna.funshop.co.kr/article/8293>
평상시에 큰 바퀴를 통해 이동을 하게 되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아래쪽에 붙은 캐터필러를 이용하게 됩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게 평소에 이동 시 장애물이였던
보도블록, 턱, 기타 장애물을 넘어 갈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http://funtenna.funshop.co.kr/article/8293>
Scewo는 크게 5가지 모드를 지원합니다.
1. Diving Mode(평면 주행에 적합한 드라이빙 모드)
2. Stair Mode(계단을 오르내리는 스테어 모드)
3. Safe Mode(안전하게 휠체어를 고정해주는 정지 모드)
4. Elevate Mode(의자를 높여주는 엘리베이트 모드)
5. Track Mode(미끄러운 바닥을 주행할 때 사용하는 트렉 모드)
이렇게 총 5가지 모드를 상황에 맞게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행과 계단 오르내리는 모드 말고도 의자를 높여주는 모드를 통해
아래와 같이 활용도가 정말 클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http://www.designboom.com>
Scewo의 스펙으로는
지상에서는 속도가 10km/h, 17도~34도의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폭은 65cm, 길이 105cm이며, 총 중량은 101kg입니다.
<사진출처:http://www.designboom.com>
Scewo는 2018년에 출시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국내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사용영상> 아래 링크를 통해 사용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zsnByh9c7w
출처 :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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